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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모저모

헤타페전, 이강인 데뷔골

안녕하세요 누바라기입니다.

드디어 오랜 침묵을 깨고 이강인 선수가 데뷔골을 넣었습니다!!!!(짝짝짝)
이강인 선수는 지난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이후 팀 내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마르셀리노 감독 경질 이후 셀라게스 감독 부임 이후 출전시간이 늘더니  결국 데뷔골을 넣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오늘 새벽(25일) 3시에 열린 라리가 6라운드 발렌시아 홈경기에서 헤타페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2대 1로 앞서가던 도중 전반 39분 로드리고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3번째 골을 득점하고, 후반 28분 교체되며, 팀내 평점 2위인 7.3점을 부여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이후 팀은 이후 2골을 실점하며 3대3 무승부를 하였습니다.

이강인 선수 개인적으로는 데뷔골을 넣어 기분 좋을 수 있으나,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해서 매우 아쉬울 것 같습니다.

사실 스페인 1부리그인 라리가에서 득점에 성공한 선수는 2013년 3월 셀타비고의 박주영 선수 이후로 처음이라고 하니 더욱 대단합니다.

어서 빨리 출전시간과 기간이 늘고, 공격포인트도 계속해서 기록하길 바랍니다
이강인 선수를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아래 링크 참고
2019 라리가 6라운드 헤타페vs발렌시아